오늘도 봄볕이 내리쬐며 낮 동안 기온이 크게 오르겠습니다.
한낮에 서울이 영상 16도까지 오르겠고, 그 밖의 지역도 20도 안팎까지 올라 한낮에는 무척 포근하겠습니다.
다만, 국내 대기 정체로 미세먼지가 축적되면서 현재 서울 등 수도권을 비롯한 서쪽 지방은 초미세먼지 농도가 3~4배 가량 높습니다.
외출하실때는 차단율이 높은 미세먼지용 마스크를 착용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전국적으로 맑은 하늘이 함께 하겠습니다.
다만, 대기가 정체되면서 현재 서쪽 지역의 공기가 탁한데요,
오늘 수도권과 충남은 종일 대기 질이 '나쁨' 수준을 유지하겠고, 충북과 전북, 대구는 오전 한때 일시적으로 미세먼지가 짙게 나타나겠습니다.
오늘 낮 기온은 어제보다 2∼4도가량 높겠습니다.
서울 16도, 대전 20도, 광주와 대구는 22도까지 크게 오르겠습니다.
내일부터는 다시 단비 소식이 있습니다.
목요일인 내일 오후 남부 지방을 시작으로 밤에는 중부지방까지 확대하겠고, 모레 오전까지 이어지겠습니다. 이후 주말에도 전국에 또 한차례 단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비가 그친 뒤에는 다소 쌀쌀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일교차가 크게 나면서 감기 등 호흡기 질환자는 물론 코로나 위험도 커지고 있습니다.
면역력이 떨어지지 않도록 건강 관리 잘 해주시고 외출하실 때는 일교차에 대비한 옷차림 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원이다입니다.
YTN 원이다 (wonleeda9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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